독일 게팅겐의 멜라츠에 있는 안에게 보내는 메시지
2007년 9월 2일 일요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 피우스 십자회 사제단의 속죄 순례에서 풀다에서 연설하시고 작은 도구 안네를 통해 마리아의 지상한 심장에 독일을 봉헌하셨습니다.
오늘 풀다 오랑주리 홀에서는 오전 9시 30분에 티시에 드 말레라이 FSSPX 주교님의 집전으로 성 보니파시오를 기리는 엄숙한 미사가 거행되었습니다. 제단 안에서 예수님은 빨간 왕실 망토, 삼중관과 오른손에는 금지팡이를 들고 계셨습니다. 복되신 모후께서는 흰 드레스와 밝은 파란색 코트를 입으시고 역시 삼중관을 쓰고 계셨습니다. 관에는 반짝이는 하늘색과 붉은 작은 보석이 박혀 있었고, 그녀의 오른손에는 금구슬을 들고 왼손에는 예수님의 것보다 약간 작은 금지팡이를 잡고 있었습니다. 대천사들은 흰 옷, 금빛 날개를 입었고 모든 천사들이 하얀 옷을 입었습니다. 모두 무릎을 꿇고 예수 그리스도를 경배했습니다. 제단 위에는 또한 성부께서 계셨고 성령께서는 흰 비둘기 형태로 나타나셨습니다. 온 홀이 황금 빛으로 물들어 큰 축일이었던 것입니다. 각 사제의 머리 위로는 어두운 빨간 불꽃의 혀가 있었고, 어떤 사제가 제단에서 연설하느냐에 따라 움직이는 성령께서 계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제 말씀하시기를: 나는 예수 그리스도이며 나의 기꺼이 순종하고 겸손한 도구 안네를 통해 말합니다. 그녀는 나의 완전한 진리 안에 있으며, 그녀가 하는 모든 말은 그녀의 말이 아니라 나의 말입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하늘에서 보낸 나의 선택된 충실한 종들아. 너희 모두를 얼마나 사랑하느냐! 내가 너희들을 나의 거룩함이 있는 이 곳으로 보냈기 때문입니다. 그래, 너희는 선택받았습니다. 내 부르심에 이렇게 많이 응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꺼이 팔을 벌려 너희들을 깊숙히 나의 신비 안으로 인도하고 싶습니다.
나에게 보여준 헌신과 희생에 감사드립니다, 지존하신 주님이자 구원자시여. 사랑하는 자녀들아, 내가 더 깊이 이끌수록 최고의 경외심을 느끼는가? 긴 치마를 나의 영광을 위해 입는 여인들을 얼마나 사랑하느냐! 방금 이곳에는 나에게 이러한 순종을 보여주지 않은 여성은 없었습니다.
자녀들아, 내 거룩한 희생 미사가 여기서 조용하고 헌신적으로 봉헌된 것을 알아차리는가? 나의 열린 마음속에 얼마나 깊이 침투할 수 있는가! 너희는 신성하신 심장과 하나 되어 있다. 이것을 어떻게 설명하고 이해할 수 있겠느냐? 너희의 정신으로는 파악할 수 없다. 그러나 가장 사랑하는 예수님께서는 너희를 기쁘게 해 드리고, 뜨거운 마음속에 사랑의 불꽃을 일으키고 싶어 하십니다. 이 사랑을 전해야 한다. 사람들은 나의 말을 간절히 갈망하고 있으니 그들의 마음을 타오르게 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종종 다른 길로 가는데, 왜냐하면 내 사제 아들 중에는 진리를 드러내려는 의지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들은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는데, 그들이 주교의 마음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스스로에게 묻는다. "진리에 있지 않은 상급자, 즉 감독들에게 순종하지 않으면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사랑하는 사제 아들들아, 나는 예수 그리스도이며 너희의 의지를 내게 옮기고 나의 가용성을 허락하기를 원한다. 이것은 많은 희생을 치르게 될 것이다. 준비가 되었느냐? 정말 모든 것을 네 예수님께 바칠 용기가 있느냐? 그분께서 너희에게 풍성한 선물을 주셨기 때문에 다가올 시대를 견딜 수 있도록 내가 너희에게 많이 요구한다, 나의 정화된 유일하고 거룩하며 가톨릭이며 사도적인 교회 안에서.
지금까지 내 많은 목자들은 갈대와 같다. 그들은 앞뒤로 흔들린다. 그들은 자신을 살아가고 모든 것을 자신의 이익에 맞게 해석한다. 내가 그들에게 부과하는 가장 작은 희생조차 그들에게는 짐이 된다. 그들은 하느님과 이웃의 사랑을 알지 못한다.
그들은 스스로 재량으로 사람들과 식사를 함께 한다. 인기 있는 제단에서 인정을 구한다. 평신도들이 나의 제단 옆에 서 있다. 주저하지 않고 신자들에게 손성체를 배분한다. 그들은 사제복을 벗고 세속적인 쾌락을 추구한다. 매일 저지르는 많은 모독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제단으로 다가간다. 하늘의 어머니께서 얼마나 고통스러워하시는지를! 그녀께서는 더 이상 자신에게 봉헌하지 않으려는 사랑하는 사제 아들들을 위해 많은 눈물을 흘리시는데, 심지어 피눈물까지도 흘리신다. 오직 천상의 모후님의 도움으로만 그분의 사제 안에서 견딜 수 있다.
오늘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풍성한 선물을 받았는데, 왜냐하면 구원자께서 너희의 마음을 완전히 차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내 사제 아들들이 이 거룩한 미사에서 제단에 나에게 바친 이 거룩한 희생 축일은 최고의 경외심 속에서 봉헌되었다. 나의 깊이 믿는 모든 자녀들은 이러한 성스러움에 감동받았다. 방해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고, 모두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너희가 하늘을 얼마나 기쁘게 끌어내렸는지! 그분께서는 너희 안에 계셨고, 깊은 감명을 받아 집으로 돌아갔다.
너희는 이 세상에 살지만 이 세상의 것이 아니다. 집에 가져갈 수 있는 기쁨은 얼마나 많은가!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고 나와 친밀하게 연합하라. 마음이 하는 말을 들어라. 나의 뒤를 따르고 내 진리를 믿을 때, 이미 여기 땅에서도 초자연적인 기쁨을 경험해야 한다.
지극히 높으신 목자의 생명이 아직도 찾고 있다. 그분께서 내 교회의 정화 과정에서 얼마나 고통받아야 하는가? 그분이 이러한 마소닉의 계략에 굴복하지 않도록 매일 기도하고 희생하라. 나는 그분을 빛으로 둘러싸서 하늘 어머니의 보호 아래, 그녀의 모성 보살핌 안에 두었다.
인간적인 두려움으로부터 그를 해방시켰다. 신성의 능력이 그 안에서 일한다. 그는 내가 내 교회를 안전하게 저편 강둑으로 데려오기 위해 선택한 지극히 높으신 목자이다. 그는 기꺼이 모든 희생을 받아들인다. 밤낮으로 자발적으로 십자가를 어깨에 메고 나를 따른다. 그가 나의 경계를 넘어설 때 입에서 불평은 나오지 않는다. 그의 흔들리지 않는 자세를 본받아라. 그는 바위이며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야 한다. 거친 파도 속의 바위와 같아서 쓰러뜨릴 수 없다. 미래를 내다보며 나의 지시사항을 발표한다, 비록 그렇게 하도록 강요당하더라도. 그는 천사 군단의 인도와 보호 아래 있다. 이 진리를 믿고 나에게 순종하지 않는 주교들과 사제들에게 현혹되지 마라. 너희는 함께하면 강하다.
이제 나의 뒤를 따르는 사랑하는 신부 아들에게 몇 마디 하고 싶다. 내 사랑하는 아들이여, 하늘 아버지의 뜻에 다시 맡기고 이 믿음 안에서 자라라. 천국이 너를 보호할 것이다. 천국과 나에게 경배하고 용감하게 앞으로 나가라. 나는 당신을 통해 신성의 힘으로 인도하기 때문에 많은 것을 요구한다. 아무것도 너를 쓰러뜨릴 수 없어야 한다. 너는 나의 사건의 시야 안에 있고, 많은 사람들이 네 임무에서 널 방해하려 한다. 순종과 겸손 안에서 내 선택받은 도구인 어린이를 이끌 수 있다, 왜냐하면 너는 나의 보살핌 아래 있기 때문이다. 절대 이러한 길을 떠나지 말고 내 완전한 진리로부터 한 걸음도 벗어나지 마라.
내가 당신에게 사랑하는 사제 옷차림, 특히 내가 좋아하는 법의를 보여주어라. 왜냐하면 그것이 내가 너희가 입기를 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너를 선택했고 네 어깨에는 큰 책임이 있다. 나에 의해 갈망되는 이러한 사제의 의복을 숨기지 말고 내 사랑하는 예수님의 영광을 위해 착용하라. 이것은 당신에게 기쁨이지 짐이 되어서는 안 된다, 만약 내가 사람들에게 자신을 보여주라고 명령한다면 말이다.
사람들이 다시 나의 선택받은 신부 아들들을 경외해야 한다. 이를 위해 너희가 기꺼이 그리고 온전히 즐겁게 불평하거나 투덜거리지 않고 해야 하기를 바란다. 사람들에게 나가라. 많은 이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왜냐하면 모든 것이 운명이기 때문이다. 내가 풍성한 은총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아파트에 숨어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나는 너에게 모든 것이 되지 않았는가? 나의 인도를 믿고 있느니? 천사들은 당신과 함께하고 결코 혼자가 아니다. 나는 당신을 내 백성 가운데로 보낸다. 이 길을 용감하게 그리고 대담하게 걸어가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내가 너에게 모든 것이 되지 않았는가? 왜를 묻지 말고 나의 지시사항에 완전히 자신을 맡겨라. 아니면 내가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는 것인가?
나를 따르거라, 내 아들아, 그러면 길을 놓치지 않을 것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너의 중요한 임무에서 질투하는가? 앞으로 나가고 뒤돌아보지 마라. 변명은 하지 마라. 나는 네 유일한 지지대이다. 이 길은 바로 너를 위한 것이다. 나의 순종적인 아들이 되어 자신을 고립시키지 마라, 내가 모든 규모 이상의 은총을 주었다.
내 딸 카타리나와 당신은 내가 정해둔 장소와 날짜로 언제든지 운전할 수 있다. 이것이 나의 소망이다, 왜냐하면 너희 중 누구도 긴 거리를 커버하는 데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때문이다. 가용성을 유지하라, 왜냐하면 나는 인도하고 끝없이 사랑한다. 내가 모든 고난 속에서 당신을 이끌었음에도 불구하고? 만약 네가 나의 뜻에 순종적으로 따른다면 너의 삶은 기쁨과 편안함으로 가득 찰 것이다. 너는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지만, 오직 하늘 아버지의 의지에 다시 맞추면 가능하다.
내 시간은 곧 다가올 것이니 싸울 준비를 하고 가장 위대한 전투를 통과하도록 해라. 악한 자는 특히 네게 손을 뻗칠 것이다, 나의 사랑하는 사제 아들아. 너는 나에게 속해 있고 나는 천사들의 큰 무리와 특별히 하늘의 어머니와 함께 너를 지켜보고 있다. 경계하고 모든 일에 나를 따르거라. 이제 나는 삼위일체 하느님 아버지, 성자 그리고 성령 이름으로 나의 하늘의 어머니, 모든 천사와 성인들과 함께 세 가지 능력으로 너에게 축복을 내린다. 아멘.
출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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