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백성들아, 나는 바리사이들과 제사장들을 명예로운 자리를 구하고 그들이 사람들에게 가르친 말을 실천하지 않는 것을 비판했다. 너희 모두는 오늘 위선자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설교하는 대로 행해야 한다. 내 계명을 지키는 것은 내가 성경을 통해 가르친 바를 따르는 첫걸음 중 하나이다. 오늘의 복음에 담긴 다른 교훈은 교만이라는 죄와 어떻게 겸손함을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이다. 삶의 일이 기대대로 풀리지 않을 때, 바꿀 수 없는 일에 화내지 마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가능한 곳에서는 낙태를 막는 것처럼 나쁜 것을 좋은 것으로 바꾸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누군가를 감명주거나 정치적으로 올바르게 보이려고 노력하면서 네가 아닌 사람이 되려 하지 마라. 내 방식을 따르는 겸손한 사람으로서, 세상의 방식이 아니라 너 자신으로 살아라. 최신 유행이나 화려하게 보이는 옷차림에 집중하지 않고 단순하게 살아라. 대신 나에게 더 집중하고 천국을 향해 노력해야 할 일을 하라. 불필요한 물건을 서둘러 사기보다는 금식과 기도를 통해 영적 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대림절 수행을 따르라. 이 글의 마지막 줄을 기억하라: ‘자신을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