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12월 9일 토요일

에드손 글라우버에게 보내는 평화의 여왕 성모님의 메시지

너희와 함께 평안이 있기를!

내 사랑하는 아이들아, 이번 크리스마스에 그토록 너희를 사랑하시는 나의 아들 예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렴.

예수는 너희의 소중한 친구란다. 하루 중 언제든 그분에게 의지할 수 있어. 예수님을 향한 너희의 사랑은 진정으로 서로를 사랑하는 두 사람 사이의 사랑이어야 해. 예수는 정말로 너희를 사랑하시고, 너희는 온 마음 다해 예수님을 사랑하니?

내 아이들아, 이번 크리스마스에 아기 예수님이 너희에게 축복과 평화를 주시길 바란다. 너희의 어머니이자 평화의 여왕인 나는 너희를 사랑하고 이 아름다운 밤에 너희를 축복한다.

거룩한 묵주기도를 항상 계속해서 기도해라. 그것이 나의 무적 군대의 강력한 무기처럼 언제나 네 손 안에 있기를 바란다. 나는 너희를 사랑하고 너희를 내 깨끗하고 자애로운 심장에 맡긴다. 내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해 기도해라. 거룩한 교회를 위해서도 더 많이 기도해라. 나의 교황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한다. 그분은 너희의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 나는 너희에게 축복하며 회개를 촉구한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 안에서. 아멘. 곧 만나자!

내 아이들아, 내가 계획한 대로 모든 나의 계획이 실현되도록 기도해라. 이타피랑가야, 이타피랑가야, 나는 너희에게 하늘의 은총을 많이 주었다. 왜 나를 듣지 않니? 기도하고 회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