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12월 24일 일요일

에드손 글라우버에게 보내는 평화의 모후 메시지

우리는 크리스마스 전야 미사에 갔고 설교 중에, 저는 온통 흰 옷을 입으신 매우 아름다운 성모님과 아기 예수님이 팔에 안겨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을 축복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녀는 많이 웃으셨는데, 그 미소에서 큰 평화와 기쁨이 느껴졌습니다. 마치 우리에게 주시려는 것처럼 성모님은 교회 모든 이들에게 예수님을 보여주셨고, 제단 주변에는 수많은 성인들과 천사들이 서 있었습니다.

성모님께서 웃으면서 어머니와 저에게 다가오셨는데, 저는 그녀를 그렇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날 밤 그녀는 전 세계 모든 자녀들을 위한 이 메시지를 제게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예수님의 사랑은 너희 모두의 것이다. 기도하고, 기도하고, 기도하며 마음을 열어라. 여기 내 아기 예수가 있다. 예수님은 사랑이고, 그분의 생명이요 평화이다. 기도하고, 기도하고, 기도하며 회개하라. 나의 사제 자녀들을 축복한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셔서 감사하다. 너희 모두를 축복한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곧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