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체스터 NY의 John Leary에게 보내는 메시지

 

2008년 5월 2일 금요일

2008년 5월 2일 금요일

(첫 번째 금요일)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녀들아, 노아 때 대홍수 이후에 나는 무지개를 상징으로 삼아 다시는 전 세계적인 홍수로 많은 사람을 멸망시키지 않겠다고 인간과 약속했었다. 내 교회 중 하나 위에 나타난 이 무지개 환상은 그 약속을 기억하게 해준다. 내가 세상에서 한 사람으로서 살았을 때, 나는 나의 성체 제도를 통해 다시 한번 인간과 약속했다. 너희는 매번 축성된 영성체 안에서 나의 몸과 피를 모시고 있다. 나는 너희에게 말했었다. ‘내 몸을 먹고 내 혈액을 마시는 사람은 누구나 영생을 얻으리라.’ 왜냐하면 나의 몸은 참된 양식이고, 나의 피는 참된 음료이기 때문이다. 나는 내 자녀들이 축성된 영성체 안에서 나의 실제 존재를 알고 인식하여 경배와 찬미로 나에게 영광을 돌릴 수 있기를 바란다. 전에 너희에게 말했듯이, 나를 경배하러 오는 사람들은 내가 특별히 사랑하는 사람들이며, 나의 성체를 가까이 함으로써 특별한 은총을 받게 될 것이다. 믿음 안에서 강건한 자들은 모든 이들에게 내 경배를 널리 알릴 필요가 있으니 그들이 와서 내 지성소 안에 함께 머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내가 실제 존재에 대해 강조하거나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에 나의 실제 존재를 믿지 않는다. 이것은 인간과의 지속적인 은총과 약속의 기적이다. 심지어 영성체 안에서 흘러나오는 내 피로 인해 불신자들도 나에게 주어진 이 선물을 믿는 기적이 일어나기도 했다. 가능한 한 자주 와서 나의 성체를 경배함으로써 실제 존재를 증거하라. 거룩한 영성체 수령 시 혀에 모시고, 내 앞에 올 때 무릎을 꿇어 나의 영성체에 존경심을 표해라. 죽음의 죄 없이 은총 상태에서만 나를 합당하게 받아야 하며 그래야 성체를 더럽히는 일이 없게 될 것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녀들아, 너희는 ‘슬픔의 모친’이라는 칭호로 나의 복되신 어머니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또한 나는 가족 구성원의 심장을 관통하는 칼을 보여주고 있다. 너희는 이 미사에서 함께하여 너희 집안을 내 거룩한 성심에 봉헌하는 은총을 나누게 된다. 이 봉헌은 나의 은총과 사랑으로 너희 가족 구성원을 보호하고 인도하기 위함이다. 겪어야 할 슬픔 중 일부는 자녀들이 믿음에서 멀어지거나 다른 종교를 갖게 될 때일 수 있다. 또 다른 슬픔은 부부의 이혼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외에 심각한 질병이나 가족 구성원의 죽음을 포함할 수도 있다. 어떤 가정에서는 아이가 생기지 못하는 고통을 겪어야 할 수도 있다. 일자리를 잃거나 집을 잃거나 심각한 사고를 당하는 슬픔도 있을 수 있다. 나는 이러한 슬픔이 모든 가정을 엄습할 것을 알고 있으니 너희의 시련과 간청을 미리 안다. 기도와 매일의 봉헌, 그리고 너희 집안을 내 거룩한 성심에 봉헌함으로써 어떤 고난에도 견딜 힘을 나의 은총에서 얻게 될 것이다. 가족 기도를 통해 너희 가정을 나에게 가까이 하고 나는 천사들을 보내 너희를 지켜 모든 악으로부터 보호할 것이다.”

출처: ➥ www.johnlea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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