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체스터 NY의 John Leary에게 보내는 메시지
2009년 11월 11일 수요일
2009년 11월 11일 수요일
(생 마르탱 드 투어 축일, 참전 용사의 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백성들아, 로마 제국 시대에는 군인들이 로마를 강하게 지켰지. 안타깝게도 같은 힘이 초기 기독교인들을 검투사로 죽였거나 사자에게 먹잇감으로 바쳤단다. 오랜 세월 동안 군인들은 이웃 적들로부터 조국을 보호하려고 노력했어. 악은 사람을 죽이기 위해 많은 전쟁을 일으켰고, 지금도 일세계의 백성들에게 끊임없는 전쟁을 부추겨 무기 제조사들의 존재 이유를 만들고 있지. 방위 산업은 너희 납세자들의 돈으로 지불되는 가장 큰 예산 항목이야. 전쟁은 모든 생명을 앗아가는 죽음 문화의 일부이지. 오늘은 너희 많은 전쟁에서 싸워 조국과 다른 나라들을 잔혹한 독재자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던 참전 용사 모두를 기리는 날이다. 많은 군인들이 목숨을 잃었거나 전투의 상처로 고통받고 있어. 지금 너희는 영혼을 위한 또 다른 전쟁에 놓여 있고, 내 군인들은 악마와 싸우며 영혼들을 전도하는 나의 신실한 자들이다. 이것은 육체적인 싸움보다 훨씬 더 중요한 전쟁인데, 모든 인류가 각자의 심판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너희가 구원에 기여할 수 있는 영혼이 많을수록 너희의 심판에 대한 은총이 더욱 커질 것이다. 나의 도움으로 매일 네 영혼과 지옥에서 구원하고 싶은 영혼들을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한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백성들아, 명절 때 친구와 가족을 집에 초대하는 것은 언제나 위안이 되지. 특히 고향에 있는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은 큰 기쁨이야. 어떤 구성원들은 나이가 들면서 더욱 독립적으로 변하고 있고, 너희는 그들의 성격 변화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 너희는 항상 가족을 돕고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때 식사를 나누기를 원할 거야. 자녀들이 고등학교를 거쳐 대학에 진학하는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놀라게 될 것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가족의 발전을 지켜보면, 너희가 이 세상에서 잠시 살 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너희는 죽음 이후에도 서로 함께할 수 있어서 행운을 느낄 것이다. 또한 믿음을 은총 안에서 유지하고 가족 영혼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될 것이다. 어떤 구성원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신앙심이 부족하니, 일요일 미사에 가고 고해성사를 통해 나를 모시도록 격려해야 한다. 너희 영혼은 이 육체적인 삶을 넘어 계속 존재하므로 가족의 모든 영혼이 지옥에서 구원받는 것이 중요하다. 너희 기도와 미사로 각 구성원이 나와 가까워지도록 도울 수 있다. 가족을 위해 계속 기도하고 경계하며 그들을 위한 기도를 끈기 있게 이어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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