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4월 3일 화요일

성모님의 메시지

(보고 - 마르코스) 그날 나는 신의 신비로운 도시 책에 담긴, 그녀가 하늘로 승천하기 전 죽었다는 내용의 승천 기록에 대해 성모님께 여쭤봤어요. 메주고르제에서 당신이 죽기 전에 천국으로 갔다고 말씀하셨기에 그 점을 명확히 해달라고 부탁드렸죠. 그러자 성모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성모님) "나는 내 승천이 죽음 없이 이루어졌다는 계시가 이 '마리아 시대', 즉 나의 시대를 위해 준비되어 있었음을 써야 한다고. 신께서는 아그레다의 마리아 시대 사람들이 내가 당신의 아들처럼 죽었다고 믿기를 원하셨지; 하지만 지금은 온전한 진실을 드러내고 모든 것을 완벽하게 끌어올릴 때이다. 그러니 모두에게 나는 죽지 않았으며, 부드럽게 천국으로 갔다는 사실, 즉 죽음을 거치지 않고 올라갔다고 말해주렴."

오늘 너희 도시의 개창 기념일에 축복을 내리고 그 땅에 나의 은총을 쏟아붓는다. 바로 이 땅이 내가 발현 성소를 세우기 위해 선택한 곳이고, 나와 당신의 아들 예수가 우리의 거룩한 발로 만진 곳이다. (참고: 산과 성소의 땅) 이곳은 신성하다."